인공위성이 밤하늘을 수놓고, 손마다 스마트폰이 쥐어진 21세기에도 수많은 이들이 길흉화복을 점치기 위해 점집 문지방을 넘나드는 건 왜일까? 그만큼 인생사라는 것이 한 치 앞이 보이지 않는 막막한 길이기 때문. 이제는 좀 꽃길만 걷고 싶은 우리네 이웃들을 위해~ 본격, 오리엔탈 명랑 커플이 떴다! 귀신 부리는 마술사와 열혈 순경의 신기 & 패기 넘치는 수사력으로 답답한 사건들을 속 시원히 해결하는데! 고인의 하소연이 단서가 되고, 귀신도 목격자가 되는 이들 앞에 미제사건이란 없다! 차웅과 슬해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희로애락과 오욕칠정을 엿보며 맺힌 한을 풀어주고, 복을 나누는 이 이야기가 당신의 마음을 어루.......